올해도 옹기축제 가요! 2025 울산 옹기축제 완벽 안내.

저도 작년에 다녀온 울산 옹기축제 . 올해도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답니다^^
완벽 정보 알려드릴게요!

축제 개요

 

일정: 2025년 5월 3일(토) ~ 5월 5일(월), 3일간
장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
주최/주관: (재)울주문화재단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유료, 1천~5천원)
특징: 국내 최대 옹기 생산지, 25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주요 프로그램

 

1. 옹기 체험 프로그램

옹기 만들기 체험: 흙을 만지고 직접 옹기를 빚어보는 대표 체험. 완성품은 가마에서 구운 뒤 기념품으로 수령 가능.
옹기 발효음식 만들기: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옹기 속에서 발효되는 전통 장류를 직접 만들어보고, 옹기 장맛을 체험.
옹기 다례 체험: 전통 옹기 다관으로 차를 우리며 다도 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
흙놀이터: 어린이들이 흙을 직접 만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옹기 재료의 질감과 형태를 익히는 공간.
옹기마을 투어: 500년 전통의 옹기 제작 현장과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

2. 전통·문화 공연

개막 퍼레이드 및 공연: 축제 첫날 퍼레이드, 뮤지컬 ‘옹기열전’ 상연, 옹기 콘서트, 장인의 손길 공연 등.
옹기로 공연: 버스킹, 지역 가요제, 어린이 합창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
야간 별빛정원: 야간 경관조명과 별빛정원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야외 전시 및 공연.

3. 전시 및 특별 프로그램

대한민국 옹기공모전 수상작 전시: 국내외 옹기 명장들의 작품 감상.
움직이는 옹기공장: 옹기 제작 전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 관람 가능.
장인의 손길: 옹기 장인들이 직접 시연하는 제작 과정, 전통 가마 불지피기.
세계 옹기 전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옹기 전시.

4. 먹거리·특산물

옹기 발효장 요리: 된장찌개, 청국장, 간장게장 등 옹기에서 숙성된 장류로 만든 음식.
가마솥밥과 보쌈: 전통 가마솥밥과 옹기 김치, 보쌈 등 인기 메뉴.
옹기 막걸리: 옹기에서 자연 발효된 수제 막걸리 시음.
울산 특산물: 생고등어 등 울산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

5. 기타 즐길거리

전통놀이마당: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즐기는 민속놀이.
플리마켓, 주민기획 전시, 포토존, VR 마을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축제 즐기기 꿀팁

 

1. 옹기 불멍·별멍 프로그램 적극 활용
올해는 옹기축제만의 명상형 콘텐츠로 ‘옹기 불멍’(장작불을 바라보며 휴식)과 ‘별멍’(야간 조명 아래 별빛 감상)이 신설됩니다. 일반 체험 부스보다 한적하고, 저녁 시간대(19시~21시)에 옹기마을 중심부에서 진행되니, 낮엔 체험·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불멍·별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야간 조명과 불빛 속에서 인생샷 남기기에도 최적입니다.

2. 옹기 특공대 ‘흙놀이터’는 아침 일찍!
어린이 인기 체험존 ‘흙놀이터’(옹기 특공대)는 오전 10시~11시가 가장 한산합니다. 점심 이후엔 대기줄이 길어지니, 가족 단위라면 개장 직후 바로 이용하면 아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쌉니다, 옹기마트’에서 생활옹기 득템
축제장 내 ‘쌉니다, 옹기마트’에서는 생활옹기(장독, 물병, 항아리 등)를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기 품목은 오전에 조기 품절되니, 쇼핑은 입장 후 바로 둘러보세요. 현장 결제는 카드·현금 모두 가능하며, 일부 품목은 택배 발송도 지원합니다.

4. 옹기 불가마 체험은 사전예약 필수
장작가마 불지피기, 옹기 굽기 등은 현장 선착순 또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면 대기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불가마 체험은 실제 장인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교육적 가치도 높습니다.

5. 주차·셔틀버스·교통 꿀팁
외고산 옹기마을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니, 임시주차장(축제장 1km 이내) 및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울산역·울산공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셔틀이 수시로 운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면 이동이 훨씬 편리합니다.

6. SNS 인증·팝업존 미션으로 굿즈 챙기기
옹기축제 팝업존(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지정 해시태그(#울산옹기축제 등)와 함께 올리면 현장 굿즈(옹기 미니화분, 장독 미니어처 등) 또는 먹거리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팝업존은 낮·야간 모두 분위기가 달라 두 번 방문해도 좋습니다.

7. 야간 드론쇼·불꽃쇼는 개막일만 진행!
5월 3일(토) 19:30 개막식에는 드론아트쇼와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가장 인기 있는 야간 이벤트이므로,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려면 30분~1시간 전 미리 자리 잡는 것이 좋습니다.

8. 발효아카데미관 실습, 옹기아카데미관 체험수업
옹기와 발효음식의 과학을 배우는 아카데미관 체험은 평일 오전에 참여하면 강사와 1:1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된장, 고추장, 막걸리 등 직접 담근 발효식품은 소포장으로 가져갈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

이 꿀팁들은 공식 홈페이지, 현장 안내, 축제 SNS 공지 등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로, 블로그 후기나 일반 안내문에는 잘 소개되지 않은 실전형 정보입니다. 울산옹기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혜택, 꼭 챙겨보세요!

 

2025 울산 옹기 축제 추천 이유!

 

1. 국내 최대 옹기 생산지에서 만나는 ‘살아있는 전통’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국 옹기의 50% 이상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이자, 500년 전통의 옹기 제작이 이어지는 유일한 마을입니다. 축제 현장에서 장인들의 손길과 불, 흙의 온기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2.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오감 체험
흙을 만지고, 옹기를 빚고, 전통 장을 담그는 체험부터 야간 별빛정원,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감성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힐링을 선사합니다.

3. 전통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옹기에서 숙성된 장류와 전통 음식, 수제 막걸리 등은 이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울산 특산물까지 더해져 미식가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4.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완벽한 봄 나들이
넓은 마을과 자연, 다양한 체험, 야간 경관까지 더해져 가족 나들이, 데이트, 친구와의 여행 모두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축제입니다.

5.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전통문화
2025년 축제는 ‘마당 없는 집에 들어가는 옹기’ 등 현대인의 생활 속 옹기 활용법을 제시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합니다.